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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 총력대응

-대형산불방지특별대책 수립 및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 전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3월 10일부터 4월 20일)을 대비하여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대형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 3월 중순부터 4월 20일까지 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읍면 산불상황실을 강화 운영한다. 또한 평일 및 주말에 전직원의 1/3~1/2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에 전행정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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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본청과 춘양면, 명호면에 분산 배치 산불초동진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고 10개 읍면에 산불감시원 95명을 투입하여 산불조기 발견 및 주민 산불계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불초동진화역량 강화 및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및 가을철 산불조심기간까지 180여일 운영하여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건조한 봄철에 논밭두렁·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군민과 감시원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없는 녹색봉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군의 성장동력인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줄 것을”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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