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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통합교육의 출발지 주민건강지원센터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6일
ⓒ CBN 기독교 방송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6월 4일(월)을 기점으로 전 시민들이 원하는 건강한 미래형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6월 한달간 관내 유아들 1,165명을 대상으로 구강, 운동, 영양교육 등 아동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아동통합교육은 “올바른 건강실천의 습관형성은 유아기 때부터..”라는 슬로건아래 이닦기실천을 위한 구강교육뿐 아니라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놀이를 통해 유아신체발육 촉진과 함께 정서 순환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며 영양교육을 통해서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불균형이 초래되지 않도록 아동 편식예방교육에 주력한다.



특히 경주시보건소 김미경 보건소장은 치아건강에 있어 올바른 양치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으며 5세 아동을 시작으로 7세까지 3년간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들이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적어도 3회 이상의 이닦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구강건강관리의 기틀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이러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구강건강실을 구강교육장과 양치체험장으로 분리하였으며 교육 후 개별적으로 이닦기 실습을 바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앞서 5월17일(목) 보건복지부, 전국보건관계 공무원, 학계전문가 100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만성질환관리정책의 방향과 전략” “주민건강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 이란 주제로 개소기념 심포지움을 가졌으며 또한 18일(금)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개소식을 가졌었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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