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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경희대경희의료원'부항댐 수몰지역 정착민 의료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희대학교 경희의료원은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면 복지회관에서 부항댐 수몰지역 정착민 300여명 참석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김천시와 경희의료원의 업무협약 체결로, 2013년 부항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 정착민들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의료혜택이 미흡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 의료진(35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봉사단(5명)으로 구성되어 무료검진을 가졌다.

주요 진료내용은 한방(침),내과,치과,안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임상병리,영상의학 등 노인성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소외계층은 물론 참여한 인근 지역주민들까지 질 좋은 의료혜택을 받았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오지마을까지 주민건강을 위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와 주신 경희대학교 의료원 한마음봉사단에게 깊은 감사하다.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고맙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많은 의료봉사활동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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