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양읍사무소에서는 5월 22(목)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읍사무소 직원 15여명은 지병으로 인해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으로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양구리 권영명(47)농가의 고추밭의 지주대 설치 및 고추복골에 잡초 방지를 위한 비닐설치 작업을 실시하였다.
영양읍장(남재진)은 이번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인력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아울러, 영양읍에서는 앞으로도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