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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보건소 사과농가 일손돕기 전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함께 힘을 모았다.

5월 22(목) 오전 10시부터 두 기관 직원 30여명은 영양읍 감천1리 김택현농가의 사과밭 4,620㎡에서 사과열매솎기 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금년 평균기온이 전년, 평년보다 1.6℃ 높아 사과 개화와 생육이 빠르고 좋아 열매가 많이 달려 일거리가 많았지만 이번 일손돕기가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주어 많은 보탬이 되었다.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도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을 도움으로써 비록 몸은 힘들지만 직원들의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가 되었다.

김택현씨는 ‘영농기 농기계 사고로 다쳐서 힘든 가운데 때맞추어 지원을 해 주니 큰 근심을 덜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에서는 어려운 농가에 실직적인 도움 주기위해 적기에 일손 돕기가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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