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재활가족 야외행사

-우리도 할 수 있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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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4. 6. 16(월)10:00~16:00 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해달뫼 문화예술 체험장을 찾았다.

‘우리도 할 수 있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양군과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거동불편 장애인들이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서 야외 활동을 체험하고 손발이 불편해서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웠던 만들기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게임과 함께 해달뫼 문화예술 체험장 박보람 전문강사 지도하에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을 했으며 참여 장애인들은 정성들여 만든 자신의 작품을 보면서 “행복하다. 나도 할 수 있다”,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뇌병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지체장애인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자립능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