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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인구의 날 기념행사’ 김천시 의약협의회 정부 포상

-의약인과 함께하는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동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8일
ⓒ CBN 뉴스
김천시 의약협의회 (약사회 회장 국승곤)는 ‘제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시민
단체로 선정돼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 기념 정부 포상은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민간참여 유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김천시 의약협의회는 출산 홍보를 위하여 추진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의약인 김천사랑 나눔·봉사 첫걸음” 은 저출산 문제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약협의회와 김천시가 MOU 체결 후 다문화 가정, 20세미만, 39세 이상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무료쿠폰과 전단지를 발급하고 관내 의원과 약국에서 산전관리, 구강관리, 산후풍 진료, 영유아 영양제 지원, 임산부 대기석 지정 홍보스티커 부착 등 적극으로 저출산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국승곤 약사회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홍보사업을 적극 제공하여 임산부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시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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