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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8월 12일 저녁 7시 부터 보건소에서 관내 거주하는 7세이하 유아를 둔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달인 아빠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아빠의 육아와 가사참여를 유도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더불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아빠들의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하여 개최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육아의 달인 아빠를 찾는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과 아빠의 사랑과 마음을 담은 속닥속닥 아빠 엽서쓰기, 아빠교육, 달인아빠 인증서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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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아빠와 함께 하는 가족놀이 프로그램인‘관심 줄 놓지마’ 와 풍선아트,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 했으며 1층 로비에 다과와 육아자료를 전시한 힐링카페를 마련하고 육아와 가사에 지친 엄마들이 휴식하면서 정보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양읍 황모씨(남 40세)는“온 가족이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아빠와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보건소관계자는 “지역의 저출산 대책마련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분위기조성과 저출산극복을 위한 지역주민 인식개선에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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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