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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설 어르신・시장상인들과 즐겁고 보람찬 하루"

- 건설도시방재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9일
↑↑ 사회복지시설 위문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은 추석을 맞이해 29일 영양군 노인요양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장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먼저, 영양읍에 있는 영양사랑 노인 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는 한편,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골목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영양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영양에서 생산된 추석 제수용품 및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용기와 힘을 복돋아 주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 전통시장 장보기
ⓒ CBN 뉴스
또한, 올해 9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이스탄불 in 경주 2014’홍보를 위해 영양교육지원청을 방문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및 영양 소재 각급 학교의 현장학습 시 행사장 방문을 요청했다.

이재춘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전통시장 살리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히고,

“모두가 힘들고 바쁘겠지만 추석을 맞아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함과 넉넉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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