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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경상북도 첫 민생현장'영양군'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3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 12일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은 취임이후 경상북도 첫 민생현장 방문을 영양군에서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과 김승수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배석하였으며, 군정 현안에 대한 청취와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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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장관은 첫 일정으로 군정 간담회에 참석하여 권영택 영양군수로부터 군정현황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권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인「지방도 920호선(영양~청송) 도로개설」과 「정수장 섬유막여과기 설치사업」을 위한 교부세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이에, 정종섭 장관은 국가 균형발전은 중요한 국정과제로서 더 이상영양군과 같은 낙후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며, 건의사항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실무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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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현규 독립군의병대장의 손자인 이병철씨 자택을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현존 최고의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이 있는 두들마을과 국내 최대 풍력발전단지로 부상 중인 영양풍력발전단지를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장관 방문을 통해 영양군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중앙부처에 알리고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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