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국가유공자'중풍예방교실'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4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에서는 8월 29일부터 11월21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휴천동 소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합병증 예방 및 꾸준한 개인관리를 위하여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중풍예방교실은 중풍의 위험성과 예방법, 만성질환 예방교육, 영양교육, 구강관리방법, 기공체조, 한방재료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관리에 유익할 프로그램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성과 합병증 예방법의 올바른 정보 등 생활습관을 이해하고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들을 바로 잡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이라며, “중풍은 발병하면 치료를 하더라도 휴유증을 남길 수 있어 예방이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100세 시대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올바른 혈압관리와 당뇨관리교육을 실시하여 시민 섬김행정 실천으로 시민건강을 지키는 역할에 보건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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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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