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2014년 제8기 귀농학교 운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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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상생하는 새로운 농업, 순환적 유기농업을 장려하며 미래 농촌인력 양성을 위해 수비면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9박 10일 과정의 2014년 제8기 영양군 귀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귀농학교는 영양군귀농협회(회장 이필연)가 주관하여 전국 각지에서 3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며 귀농의 절차 및 방법 설명, 선도농가 답사, 영양군 홍보, 영양군수·영양농협장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 귀농희망자는“막상 귀농을 하려고 하니 정보도 부족하고 막막함이 앞서는데 영양군 귀농학교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귀농절차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권영택 영양군수는 10월 2일 특강을 통해 영양군의 귀농정책 설명과 더불어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였으며, 귀농 희망자들에게 선진 농업 기술을 배워 실천하며 확산해 나가 우리 농촌도 여느 도시 부럽지 않은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주길 당부하였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으로 영양군 귀농학교를 계속해서 운영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