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경증 치매환자 관리'양․한방 협력사업'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0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2014년 치매관리사업 특수시책으로 경증 치매환자 관리 『양․한방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일정은 2014. 10. 7 ~ 11.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6주간, 20명의 대상자(경도인지장애(MCI)자:치매전단계)를 모집하여 개인면담기록, 일상생활능력, 정서상태진단, 삶의 질 평가 등 총 9종의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양․한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사전예약제)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처음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방과 양방이 상호 협력하여 인지저하 어르신과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의사의 한방진료를 통해 한방과립제와 영양식 및 영양제를 제공하고, 양방의 물리치료, 치매 전문인력의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개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이번 치매관리사업 특수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에 발행한 논문을 검토하고 한방진료팀, 양방진료팀과 수차례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여 치매로 가는 병증을 사전에 예방, 군민의 건강한 노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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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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