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미니사과'알프스오또매'재배기술교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4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11월 14일 오후4시 북부상담소 농업인교육장에서 2014년 알프스오또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 기술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동경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높이며 이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기획되었다.
봉화군은 알프스오또매 묘목을 2009년부터 분양하여 현재 96농가, 18ha에 연간 120톤을 생산하고 있다.
알프스오또매는 보통 사과(250∼300g)의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비타민, 과당, 포도당 함량이 일반 사과의 10배나 되고, 병해충에도 강해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껍질에 많은 과일 영양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 | ⓒ CBN 뉴스 | | 또한 오또매는 맛이 좋아 후식용으로 학교급식, 레스토랑, 이벤트용, 호텔, 백화점등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또한 최근 소비패턴이 친환경농산물 및 소포장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소비자의 기호에 잘 맞는 품종이라 평가 받는다
이날 교육에는 송영식 알프스오또메 연구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는데, 오또메 재배기술 평가와 규격화된 재배를 위해 토양관리 등을 설명하고 병해충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회원 간 사례발표로 향후 계획에 관한 것을 논의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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