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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연말연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복지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영양전통시장내(구보건소 앞)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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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11시에 영양군청 전정에서 청노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차량(레이)1대를 전달하여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돕는데 기여했다. '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희망2015 나눔캠페인 및 성금모금 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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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금모금행사는 이웃돕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웃돕기 모금운동이 생활화되어 작은 사랑이 실천되도록 유도 하고자 하였다.
희망2015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군청 및 6개 읍․면별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설치하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 펼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 모금기간에도 작음이 주는 커다란 의미를 생각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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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2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