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2일
| | | ↑↑ 영양군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우수상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단의 심사결과 사업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영양군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영양군 단일사망원인 1·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여 중증장애 및 조기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하고 적기 관리하는 사업으로 제5기 영양군지역보건의료계획 중점과제이다.
2014년 주요 추진 성과로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역점을 두었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으로 군내 전체마을 114개리를 찾아가 주민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인식제고와 사업체감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오지마을 31개리에 이웃사촌 건강혈관지킴이 자원봉사자 양성과 노인돌보미사업과 연계 복지인력 15명에게 혈압측정 및 환자 연계방법 교육 후 혈압계를 배부하여 혈압측정기회를 확대하고 의료서비스접근성이 낮은 지역여건에 맞추어 보건소 직원의 지역담당책임제 실시 등 서비스기반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보건소는 “2015년에도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에 매진해 영양군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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