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2014년도에 영양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플러스사업을 평가한 결과 사업 참여자 빈혈개선율 88%, 사업 참여전후 영양태도점수 향상률 17%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참여자의 만족도는 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정의 임산부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 하여 영양교육, 상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매월 필수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여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대상자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상담하면 된다. 보건소장(김춘화)은“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영양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