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일(월) 직원조회 시간을 통해 (사)토종명품화사업단 조은기 단장을 초빙해 '영양농업발전과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은 조은기 토종명품화사업단 단장은 영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전략사업 (사)토종명품화사업단 단장, 경북농어업FTA대책 특별위원회 농촌개발분과장으로 활동중인 농업분야 전문가이다.
조은기 단장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이 절대적인 산업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 현실에서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 농업선진국들의 농업정책을 벤치마킹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양군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며 후배 공무원들의 노력과 혁신을 당부했다.
이날 강의에는 영양군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영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