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식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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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의료비 및 생활안정자금 전달

[김병화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서는 10일(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가진 아동을 지원 중에 있으며, 영양군에서 권모아동이 선정되어 의료비 2천만 원과 생활비 5백여만 원을 지급받게 되었다.

권모아동은 선천적 질환인 아페르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한 번의 수술로 완쾌가 불가능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김동환 본부장은 영양군의 지원으로 지난해 11월 권모아동 아페르증후군에 대한 SBS 희망TV 촬영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의료비 지원 및 장학금 등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취약계층가정의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