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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일년 농사의 시작,내 땅 토양 분석과 함께"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1일
↑↑ 농업환경관리실전경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농산물 및 농업환경의 과학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한 농업환경관리실을 연중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새로이 개소한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에서는 토양 기본 분석과 토양중금속, 농업용수, 식물체 등을 무료로 분석 지원하여 효율적인 토양 관리 및 영농 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양 분석은 농촌진흥청 표준 분석 방법에 따라 산도(pH) 등 8개 항목을 분석하여, 농경지 토양의 양분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여 토양을 적정 상태로 개선하고,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는 등 과학 영농의 첫걸음이자 기본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앞서가는 과학 영농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안정적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양검정을 받으려는 농가는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지번, 지적, 작물명, 성명, 전화번호, 주소 등을 기재하여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로 의뢰하면, 작물별 맞춤형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급받아 전문 지도사와 상담할 수 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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