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양군새마을회(회장 송진태)는 지난 25일(수)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사랑의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영양군 관내 114개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계절이 바뀌어 옷장정리를 하면서 작아지거나 싫증나서 버리게 되는 옷들을 1년동안 수집하여 군집중 옷 모으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금년에도 42톤의 옷을 모아 18,000천원의 수익을 올렸다.
“사랑의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도 옷 판매수익금으로는 영양군새마을부녀회 옷 모으기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며 더불어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도 실시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