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보건소와 9개면 보건지소에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고혈압, 당뇨병 환자 중 혈압이나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약물복용 및 생활습관을 갖추도록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선행질환이자 그 자체가 사망원인의 중요한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그 숫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국민의 건강수준과 국가 의료비 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조교실은 환자들 간에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방법을 서로 공유하는 모임으로 질환의 이해와 관리, 합병증예방을 위한 발맛사지, 소금줄이기 식단 및 당뇨 칼로리 영양 식단짜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환자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봉화군 보건소는 현재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 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군민들에게 올바른 이해와 지식 습득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평생건강 행복한 군민”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