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방도918호선(영양여고~대천교) 선형개량 추진
-경상도의회 건발소방위원회 청기터널 현장 방문 시 건의-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8일
| | |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 방문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외 9명)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도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확인하기 위해 영양읍과 청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920호선(청기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설명 듣고 시공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방도918호선 중 선형이 불량하고 시거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영양읍 하원리(영양여고 ~ 대천교) 구간 약 L=1.0㎞에 대하여 선형개량을 요청하였으며,
참석한 건설소방위원들과 지역균형건설국장으로부터 지방도 개량사업비 약 37억 원 중 10억 원을 금년 예산에 확보하여 위험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을 얻어냈다.
이에 권영택 영양군수는 “경상북도의회와 도로계획부서의 관심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개선하여 군민에게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아울러, 청기터널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으나 지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당초 준공예정인 2018년보다 앞당겨 조기에 개통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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