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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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회장 고두종)에서는 지난 24일 부남면 감연리 손보석(남.46세) 다문화 가정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취약한 가정이지만 주위 도움을 많이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에서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봉사활동 사업으로 전기인입, 배선, 전등교체 등 노후 전기시설 일체를 보수하였고, 다문화 자녀들이 원하는 디지털 TV 2대 및 가스렌지 교체하고 재래식화장실에 좌변기 설치를 하였으며, 또한 주방과 천정은 세재로 말끔히 청소함과 동시에 이동식 옷걸이, 무선 전기주전자, 휴지, 세재,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하여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83. 6. 26일 영양로타리클럽을 스폰서 클럽으로 창립하여 현재 회원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으로는 어려운 세대 쌀 지원, 불우가구 연탄지원사업, 군 장병 위문, 어려운 학생 장학금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청송로타리클럽 고두종 회장은 “우리 클럽은 말로만 하는 봉사가 아닌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또한 청송로타리클럽이 여러 봉사단체를 가운데에도 으뜸가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