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7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및 안동시 의원, 보건의료 단체장, 안동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3회 보건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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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보건의 날 도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해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보건주간을 설정하고 각 시군별로 각종 보건 및 건강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안동시 어르신들의 댄스공연과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생들의 어린이 난타공연, 안동과학대 학생들의 댄스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암 예방, 치매예방, 호흡기질환예방, 고혈압 및 당뇨 예방, 아토피예방, 에이즈예방․홍보 등 다양한 건강증진체험관을 마련,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보건사업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안동시, 청송군과 우수상에 선정된 영천시, 상주시, 영양군, 성주군 6개 시․군에 대한 기관표창을 시상했고,
개인별 포상 대상자는 청도군보건소 김태희 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안동시보건소 김경옥 외 5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립문경요양병원 최홍식 병원장 외 9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일선 현장에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 온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건강은 개인이나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자 성장동력이다. 몸생생 마음든든 건강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함께 돌보는 사업을 추진해‘행복경북, 건강경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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