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분재예술대전 2014년 사진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경북 영양의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제2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이 꽃피는 5월에 개최된다.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진행되는 제2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은 송백류, 상과류, 잡목류 등 130여점의 다양한 분재와 수석 60여점, 야생화80여점 등이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분재예술대전이 개최되는 선바위관광지는 민족의 영산인 일월산에서 발원한 반변천과 청기천(靑杞川)이 자양산(紫陽山) 자락과 만나 자금병(紫錦屛)과 부용봉(芙蓉峰), 그리고 굳건한 선비의 기개를 담은 선바위(立巖)등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천혜의 지역이다.
특히 올해에는 영양군의 대표축제인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하여 같은 기간에 개최함으로써 분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볼거리와 영양의 먹을거리들을 한자리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년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전국분재예술대전은 영양의 청정 이미지와 연계하여 영양을 분재의 메카로서 대외에 홍보하고 선바위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