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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소년 재난역량 강화로 안전한 미래를 만든다!

- 영양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교육’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7일
↑↑ 청소년안전교육 및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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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습득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15일(금) 영양중‧고등학교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안전‧학교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박홍열 안전총괄과장, 김시일 영양부군수, 김형종 영양중‧고등학교장,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류재용 상임대표, 해병전우회 경북연합회 장창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안전학용품(5색 형광펜, 스마트폰 터치펜) 800개를 전달하고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물놀이안전 등 안전사고와 화재‧풍수해‧지진 등 각종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스마트기기 중독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높이는데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서는 청소년 안전교육 실시 후, 5.15~5.18일까지 개최되는 영양산나물축제장으로 이동하여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 200여명과 함께 도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생활주변 각종 안전사고예방․안전신문고 홍보 전단지와 안전홍보물(스마트폰 터치펜, 미니구급함)을 배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 설치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또한 경북도는 안전한 영양산나물축제가 되도록 축제시작 전날인 5.14(목) 소방서, 전기공사,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들은 사전에 안전하게 조치한바 있다.

박홍열 경상북도 안전총괄과장은“청소년들이 우리사회발전의 버팀목임을 인식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키우며 조화로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해 주기를 당부”하였고, “우리도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학교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근절해 나가겠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키움으로써 우리사회의 미래가 더욱 안전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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