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찾아가는 당뇨병 의료기관 기반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세계 당뇨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정의원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제3기 찾아가는 당뇨병 의료기관 기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13일과 14일 오후 2시 죽도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3일은 당뇨병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14일에는 포항시 죽도동 소재 성모내과 의원 송준화 원장이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및 합병증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가한 등록환자들에게 기초검진(혈압·혈당 측정) 및 영양 상담과 운동을 실시해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4일에는 행정동우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티파니 웨딩홀에서 대구 파티마병원 내과 과장 김성호 박사가 당뇨병 예방 및 싱겁게 먹기에 대한 강좌를 실시하며,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와 연계해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만성질환예방관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는 포항시 거주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에게 1:1 건강․영양 상담, 진료일정 및 치료 일정 및 진료 누락 안내 등 지속적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환자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해주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지속치료율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 생활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기관 기반교육 및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보건관리과(270-40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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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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