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5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지킴이 교실 운영
- 영양사 의무고용이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대상 이동순회 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31일
| | | ↑↑ 찾아가는식품안전지킴이 교실-군위 중앙어린이집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8일 군위군을 시작으로 영양사 의무고용이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방문․관리하는‘2015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미설치 군위․청송․영양․영덕․봉화군 5개군 어린이급식소 47개소, 1,951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영양 ․ 위생 안전관리로 학부모로부터 신뢰 받는 어린이급식소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 사각지대 Zero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회교육은 (사)대구․경북 영양사회에서 수행하며, 급식소 종사자 대상으로 식품안전․영양 및 식재료 검수 교육, 급식관리 컨설팅, 영․유아를 대상으로는‘식품안전! 세 살부터 여든까지!’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및 원장, 급식 종사자, 교사, 학부모 등 대상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1차 방문은 주로 급식소 컨설팅, 위생․영양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2차, 3차 방문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놀이로 하는 식품안전교육 등 체험을 통한 식품영양․위생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의식 복지건강국장은“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 대한 단체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방문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어린이급식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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