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선덕여고,최상의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익힌다
-오랜숙원 급식소 및 강당 준공식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부상(浮上)하고 있는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환)는 오는 11월 21일(목) 학생과 교직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급식소 및 다목적 강당 ‘만송관’ 준공식 행사를 갖는다.
1988년 개관한 기존의 강당을 리모델링하여 1층에는 넓고 쾌적한 급식소가, 2층에는 최신식의 방송 시설 및 무대, 운동 시설을 구비한 강당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확보하였다.
이번 급식소 및 다목적 강당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경주교육 지원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고, 만송교육재단에서 사업비 일부를 부담, 지난 8월 28일에 첫 삽을 뜬 후 3개월여의 공사를 거쳐 733.70 연면적에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준공되었다.
| | | ⓒ CBN 뉴스 | | 그동안 본교는 중․고등학교가 낙후된 급식소를 함께 이용하여 식사 시간 및 수용공간의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급식소의 개소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되었다. 급식소는 최신의 조리시설과 넓고 쾌적한 환경은 물론 최상의 영양까지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만족하고 있다.
또한, 2층 다목적 강당은 기존의 강당보다 더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체력단련은 물론 각종 행사를 치르기에 조금의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완벽함을 자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체육활동 및 여가 시간을 보내고, 학예활동의 장(場)으로 이용하여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숙사 준공과 더불어 이번 급식소 및 다목적 강당의 개관으로 최적의 교육시설을 갖춘 선덕여고는 2014년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전면 시행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 및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여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지역의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해 본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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