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양반딧불이보존회(회장 김수종)는 반딧불이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는 27일(토)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날리기행사를 개최한다.
반딧불이날리기 행사는 밤 9시에 진행되며 행사 참여객이 2,000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생태공원에 날려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딧불이의 개체수 증대와 자연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행사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며, 반딧불이 날리기행사가 끝나면 소망풍등 날리기 체험등 가족 화합과 함께 청정영양에서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빛과 반딧불이의 불빛을 만끽하는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