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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노란색상자> 안전한 농약보관-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3일
↑↑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3일 오후 1시에 입암면 산해4리 마을회관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상임이사를 비롯해 한국자살예방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녹색마을'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와 공동 추진하는 농촌형 노인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여 농촌 음독자살율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영양군 건강새마을 만들기 대상마을 중 3개마을(산해3, 산해4, 신사1리)이 선정되어 농약안전보관함 121개 폐농약용기수거함 7개가 지원 되었다.

 이 사업은 농약이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살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됨에 따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으로 농약 안전관리를 통한 충동적인 자살 충동을 줄이고 농약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목표를 하고 있다.

 이 날 산해4리 주민 중 건강리더 5명에게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하여 보건소직원과 함께 안전한 농약사용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함께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우발적인 자살사고 예방과 생명존중분위기 확산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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