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통시장 장보기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9일(목) 오전11시부터 약 5시간동안 영양시장 일대에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메르스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달여 동안 계속된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영양군청 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장보기 및 주변음식점 이용하기 등을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는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온누리 상품권(16백만원)을 구입해 실과소 및 읍면별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 하였 으며, 아울러 행사기간 중 권영택 군수 주재로 시장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
이번 메르스 극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는 7월 14일(화), 7월 24일(금)에도 개최하며, 상생협력차원에서 유관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중행사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