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기자]=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회장 이유춘)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에서 2,000여권의 책을 비치하여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양객을 위한 피서지 문고를 열고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무료로 책을 대여해 주는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영양군협의회(회장 금복수)와 영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에서는 생활속 작은실천!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하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여름철 전력부족으로 인한 대정전 사태 예방과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부녀회원들은 피서객들을 위한 차 봉사와 함께 더운날씨와 과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매실차도 준비하여 피서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피서지 자연정화와 주변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등 수하계곡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안전과 안내 서비스 및 기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양군새마을회는 문고회원과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면서 휴양객들에게 아동도서, 베스트셀러 소설, 신간도서 등의 읽을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