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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밥상 밝은 100세 '아침밥 먹기' 국민실천 캠페인" 추진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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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 사)경북농식품연구원(상임대표 문재남), 안동시여성협의회가 공동으로 15일(화) 오전 7시30분부터 복주여중 정문 앞에서 15년 경상북도 스마트소비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밥상 밝은 100세를 위한 ‘아침밥 먹기’ 국민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간이 없고 바쁘다’, ‘식욕이 없다’, ‘살을 빼야한다’ 등 다양한 이유로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출근)하는 10대의 청소년‧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출근)길, 학교 등에서 쌀로 만든 간편식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1.2%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침 결식률은 20대가 42.7%로 가장 높았으며 10대가 27.6%, 30~40대가 24.8% 순으로 조사되었다.

뇌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1일 에너지는 400kcal, 심장보다 3배나 높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이 에너지원은 대부분이 포도당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밥을 굶게 되면 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부족하여 뇌활동이 둔해지고 업무에 대한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아침을 먹지 않을 경우, 당뇨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영국런던대학교, 안젤라도닌연구팀)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은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꼭꼭 챙겨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침밥은 빵과 같은 서양식보다 밥 중심의 한식이 건강에 좋은데, 아침으로 계란, 빵과 같은 서양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의 혈중 중성지방 위험도는 밥 중심의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2.06배 높다고하니,(서울대보건대학원 정효지 교수팀) 쌀을 이용하여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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