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 중주철 맞이 실버자원봉사단 회원 40여명이 정성껏 송편을 빚어 사랑의 온정을 함께 담아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빵과 함께 배부하였다.
실버어르신봉사단은 고령화 사회의 진전에 따라 건강이 양호하고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인 계층을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영양군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금년도 5월에 발대식을 한 후 매달 문패 및 우체통 만들기, 제빵 활동 등을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등 월 1회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중이다.
남재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실버어르신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 자율적 봉사를 펼치고 참여 어르신들이 자기실현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는 실버어르신봉사단 활동에 어르신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