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11월 29일 오후 1시20분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등 주민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목적은 지역주민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보건의료사업을 활성화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주민 건강수준을 높이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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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은 계명대학교 신경과 손성일 교수를 초빙하여 “뇌졸중! 알면 극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2013년도 건강마을가꾸기 우수마을 6개소와 보건사업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을 포상하여 격려했다.
이어서 건강마을가꾸기 우수사례 발표와 보건소 직원들이 방문간호를 하면서 느낀 사례들을 역할극으로 시연하여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건사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013년 보건사업성과와 2014년 주요보건사업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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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보건의료문제와 군민들의 다양한 보건의료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통합보건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주민 스스로도 건강을 가꾸고 지키는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설명회에 참석한 마을 대표들께도 마을의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