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양여고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조선일보’와 ‘하늘교육’이 작년 수능성적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바뀌게 되는 영어영역 절대평가 방식으로 영어 성적을 분석한 결과 영양여고가 영어 절대평가 전환 시 1등급 예상 비율(재학생 기준)이 39%로 전국의 일반고 가운데 2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상북도내에서 안동 풍산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며, 대구경북을 포함하더라도 안동 풍산고, 대구 포산고, 대구 정화여고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순위이다.
아울러 영양여고는 이미 지난 8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2개 영역이상 전국 상위 30위 안에 드는 등 명문 사학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렇게 영양여고가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기까지는 영양군의 지속적인 지원속에 학교의 체계적인 학사관리, 개별적인 학생관리제 실시, 우수교사 영입 및 원어민 영어교육 실시 등 우수한 학생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오운석 영양여고 교장은 ‘영양여고가 영어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수능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영양군과 교사, 그리고 학생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명문 사학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