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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고추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3일
↑↑ 영양군-(청기면 일손돕기)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양군 청기면에서는 22일(목) 질병으로 인하여 고추 따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갑작스런 뇌졸중으로 쓰러진 청기면 무진리 손00씨(63세) 고추밭에서 고추수확작업 및 고추 포대 나르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가에서는 “갑작스런 병원입원으로 고추를 적기에 수확하지 못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처럼 열심히 해준 직원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덕종 청기면장은 ‘향후에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 등과 협조하여, 많은 농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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