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농 '상생협력' 자매결연 체결
- 영양군 청기면과 경기도 하남시 미사2동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8일
| | | ↑↑ 영양군청기면-하남시 미사2동 자매 결연식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양군 청기면(면장 김덕종)과 경기도 하남시 미사2동(동장 박진호)은 오는 18일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청기면의 날을 맞아 양 지역의 기관장, 청기면주민자치회(회장 권종규),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학) 및 청기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지고 두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도․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상호 폭넓은 교류촉진과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교류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로 양 지역은 문화와 인적교류, 농․특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굴 및 공유 등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주민소득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덕종 청기면장은 “3,236여 가구 9,264명이 거주하는 미사2동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주요 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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