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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마련 "사랑의 일일카페"열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영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후원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사랑의 일일카페’ 행사가 12월 4, 5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영양읍내 협동조합 마을카페 <모놀>에서 열린다.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고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본 행사는 관내 민관사회복지사들이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어 더욱 값지게 평가받고 있다.

영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시우)는 영양군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친목 ․ 봉사모임으로서 평소 상부상조의 정신을 함양하고, 회원간 복지업무연찬을 통한 전문성 확보 및 자질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양일간 소속회원 전체(30명)가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의 일일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음료 및 다과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원들은 “지역사회복지분야의 사업들이 기존 관주도의 하향식 예산사업에서 민관협의체를 통한 능동적인 협력사업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비록 작은 규모지만 영양군의 민관사회복지사들이 서로 합심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고 입을 모았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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