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지역 대표 농․특산물 설 선물용으로 인기 '최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7일
| | | ↑↑ 안동 특산품 모음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가공품, 축산물이 전국민적의 인지도와 신뢰도 영향으로 설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 농․특산품은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문어, 풍산김치, 안동식혜, 수정과, 고구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참마보리빵, 참마국수, 하회탈 초콜릿, 우슬엿, 하회탈빵, 흑마, 우엉차, 마죽, 국화차, 상황버섯과 곶감 등이 합세하며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이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최고의 전통명주로 각광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안동지방 고지대 지하 암반 270m에서 뽑은 천연암반수에 쌀누룩의 냄새를 고감도 기술로 오랜 기간 숙성, 부드럽게 순화시킨 순곡 증류주로써,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한 판매량이 연간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서 보듯이 설 선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 쌀로 빚은 전통의 향과 맛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19도, 22도, 35도, 40도, 45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가 전통방식으로 제조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6호로 인정받아 2014년 몽드셀렉션 그랜드 골드 수상과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더블골드 수상,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17년산 프리미엄 로얄 안동소주를 출시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로얄 안동소주’는 2015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벨기에 몽드셀렉션 국제주류품평회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해 세계적인 명주로 인정받았으며, 2014년에 2년 연속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사과는 지속적인 명품 브랜드화 육성으로 2007년과 2013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 수상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2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청와대 납품,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대한민국대표브랜드 4년 연속 대상 수상,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0 지리적 표시단체표장 등록(특허청),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사과 브랜드인 동시에 사과주산지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설을 맞이해 안동사과는 국내 최대 유통조직인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대규모 납품이 되고 있으며, 기업체와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어 53,000세트에 22억원의 판매가 예상된다.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맛있는 안동사과와 나주배를 혼합한 7㎏ 사과배 제수용 및 선물용 세트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스마트폰을 통해 18,000세트가 판매되어 안동사과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이며 단백질과 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지리적표시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안동간고등어도 설을 맞아 대도시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설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아 주문이 이어지고 한번 맛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주문이 이어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넉넉하고 풍성한 고향의 맛으로 와룡농협에서 생산한 잡곡세트인 “친정나들이”가 인기를 얻고 있다. 1㎏, 2㎏ 등의 15곡 혼합세트와 3종, 6종의 종합선물세트 등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단체 선물을 주문 받는 등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와룡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5㎏, 10㎏들이로 포장한 “속 깊은 고구마”도 전화주문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주문이 꾸준히 쇄도하며 웰빙시대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안동 농협에서 생산되는 i-고춧가루와 청어람 참기름, 된장과 고추장세트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을 고집하며 3만원에서 10만원대의 선물세트로 출시돼 TV홈쇼핑과 인터넷을 통해 선물용으로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안동농협에서 생산되는 지역대표 쌀인 “안동양반쌀”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힘입어 “안동미인”, “안동양반잡곡”등 다양한 구성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하나로마트에 5만포가 납품되어 판매되는 등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지역김치를 선도하는 “풍산김치”와 “학가산김치” “예안촌 김치”는 도시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산약은 건강음식이 대세를 이루는 시대를 맞아 건강방송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향이 좋다”, “한국인의 밥상” 등을 통해 산약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산약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여 안동산약(마)의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고 있으며, 또한, 꾸준한 택배 주문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마를 원료로 북안동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마분말, 액상차 등도 선물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참마보리빵과 하회탈빵도 1만원에서 2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황버섯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인 상황차와 버섯차, 마를 활용한 흑마와 마차, 우엉차 등의 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 밖에도 참기름, 산양삼, 생들기름, 꿀타래, 우슬엿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의 지역특산물인 안동찜닭만의 독특한 소스를 계량화하고 냉장 포장기법을 개발해 1마리 분량으로 제품화해 가정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2만원대의 찜닭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번 설에도 출향인사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매가 기대된다.
국내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안동한우”는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수상과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그리고 롯데마트 입점에 이어 전국 이마트 전매장에 입점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봉제사 접빈객을 중시하는 안동의 손님접대에 없어서는 안 될 안동문어도 설을 앞두고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동의 특산물은 전자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도 한 달간 설맞이 특판행사로 할인 및 덤 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안동 명품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