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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

- 올해는 꼭 금연 성공하여 건강하게 산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0일
↑↑ 금연 홍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양군 보건소는 새해다짐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담배 끊기를 결심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전략을 펼쳐 금연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금연 성공율을 높일 계획이다.

금연상담사 2명, 금연지도원 4명을 전격 투입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금연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내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은 직접 찾아가서 금연상담을 하고 있으며,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금연캠프(4박5일)에도 많은 대상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금연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우리소식지 및 보도자료 게재, 길거리 현수막 게첨과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시설과 장소를 상시로 점검한다.

일월면 김00씨는 “담뱃값이 인상된 이유도 있지만 우선 가족들이 싫어하고 특히 아이들이 아빠가 담배피우는 것을 싫어해 끊어 보기로 결심하고 여러 번 시도하였지만 거듭 실패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금연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담배를 끊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은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영양군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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