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6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퇴치를 위해 모두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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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생활 속 결핵예방 실천수칙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7일간의 결핵예방주간(3.21~3.27)인 오는 22일 의성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침예절 실천 및 결핵검진 등을 홍보하고 지카바이러스 예방, 불법마약류 오남용 예방, 에이즈예방에 대한 홍보를 함께 실시한다.

또한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전염병예방 실천을 돕기 위해 기침 에티켓의 행동요령으로 기침․재채기 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 가리기,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기침이 계속될 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시연도 진행한다.

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최근 외국인 결핵환자의 증가로 보건당국과 법무부와의 협조를 통해 국내 체류 중인 결핵고위험국가(18개국) 외국인에 대해 장기사증 변경 및 체류기간 연장 시 “외국인 결핵검진확인서”제출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아울러 결핵예방을 위한 5가지 생활수칙으로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흉부엑스선 촬영, 객담검사),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생활습관 개선, 주변 환기 및 통풍을 자주함으로써 결핵예방을 생활화시키는 노력 등 결핵예방수칙의 중요성을 당부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