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봄철 입맛 돋우는 임동 청정 불미나리 출하
- 임하호 청정지하수로 재배한 친환경 불미나리 간해독에 최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7일
| | | ↑↑ 임동 불미나리 출하 한창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와 마령3리 일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청정 불미나리가 초봄 입맛을 돋우고 간해독에 최고의 채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나리는 예로부터 봄철 우리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불미나리는 청도 한재 등지에서 재배되는 일반(물미나리)미나리는 논에 물을 대어서 재배하지만 임동면에서 생산되는 불미나리는 밭에서 임하호 청정 지하수를 관수를 통해 재배해 줄기가 붉어서 일명 불미나리라고 부른다.
미나리는 향신채소로서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으며 비타민함량이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탁월하며 간을 보호해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불미나리는 일반 물미나리에 비해 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 2013년부터 7농가 0.9㏊에 시비 6천3백만원을 투입해서 시범단지를 조성해 겨울동안 무농약 무비료 친환경 청정재배를 실시해 이제 4년차 한창 수확을 앞두고 있다.
미나리는 3월 18일경부터 출하해 5월 말경까지 수확한다. 판매가격은 1㎏/봉지에 9,000원(500g/봉지 5,000원)에 출하되고 있고, 이곳에서 생산된 불미나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현장판매와 시내 유통조직을 통해 출하할 계획이다.
현재 구입가능한 곳은 임동면 마령3리 (임동대교 건너서 좌회전해 영양 가는 지방 도로 좌측편 비닐하우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작목반장 연락처 : 010-3543-4652(이보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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