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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예천군 보건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95명을 대상으로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심심밥상 나트륨 줄이기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는 고혈압․심장병 등 만성질환의 원인인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통해 미래 세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영유아 및 임산부들의 건강을 챙기고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대상자들에게 영양교육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일깨워주고 개별상담, 집단교육, 가정방문교육으로 최소한 월 1회 이상 대상자별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영양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금년도 영양플러스 교육은 매월 대상자들에게 영양성분표시, 식품첨가물과 건강한 간식(바나나우유 및 딸기우유 만들기) 및 코티지 치즈, 쇠고기 브로콜리 미음, 당근 쨈만들기 조리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주제로 대상자들의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일정기간 보충 식품을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태아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건강 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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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2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