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관련해 2월 창립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가 지난 15일(금)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영양군 오도창 부군수와 박영탁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고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가 창립된 후 공식적인 행사를 개최하며 첫발을 내딛게 됐다.
협의회는 현판식을 가진 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지 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야간에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에서 천체관측과 별자리교육을 통해 영양군과 밤하늘보호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영양을 알릴 수 있는 밤하늘 이야기와 옥외조명의 효율적인 사용에 관한 중요성 및 자연과 환경을 자연스럽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성숙현 협의회장은 “오늘 현판식을 통하여 청정영양의 아름다운 밤하늘 보호와 옥외조명의 효율적인 사용 등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증대되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