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새마을 걷기 한마당 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8일
| | | ↑↑ 보건의 날 행사 | ⓒ CBN뉴스 - 영양 | | [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선바위관광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새마을 건강걷기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단맛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1부 기념식에서는 입암면 풍물단 공연과 건강새마을 위원의 발란스워킹 시연, 산해 2리 주민들의 건강 체조 식전공연에 이어 보건사업유공자에 대한 민간인과 공무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에서는 걷기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념식에 참여한 건강새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걷기 전에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자세 지도와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입암면 선바위 공원 산책로를 걸었으며 걷기코스별 놀이체험에 대한 깜짝 이벤트를 제공하여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해3리 주민 김00씨는 “벚꽃이 만발한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으니 몸과 마음이 즐겁고, 쌓였던 피로도 없어지는 것 같아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평상시에도 짬짬이 이웃의 친구들과 함께 걷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낮추어 정신 건강에도 매우 유익한 운동이기 때문에 영양군민의 생활 속에 걷기운동 실천이 자리 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걷기운동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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