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신규지정 주민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6일
| | | ⓒ CBN뉴스 - 영양 | | [이재영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5일(목) 오후 3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관내 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신규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단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의 이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요건 및 지정 절차, 마을기업의 개념, 요건 및 지원 내용의 순으로 지역과 소셜비즈 박진국 팀장의 90분 강의가 이어진 후, 개별 질의와 컨설팅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사업비 최대 5천 만 원, 전문 인력 1명 지원, 사업개발비 5천 만 원을 지원하고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8천 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내실 있는 기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영양군은 현재 2개 예비사회적기업과 7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경제 환경과 시장특성을 파악해 내실 있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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