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1:5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양군 청기면사무소,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31일

ⓒ CBN뉴스 - 영양
[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사무소(면장 김동원)는 31일 민원봉사과,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30여명은 고추 수확철을 앞두고 가장이 지병으로 사망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곡 2리 이순형씨 농가를 찾아가 고추수확 작업을 도왔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직원들은 어려운 농가를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부족으로 농사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는 이번 일손 돕기로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김동원 청기면장은 앞으로도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민들을 위해 긴급한 사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